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문단 편집) === 왕국 === 작가가 마치 게임처럼 한 지역 클리어 후 다른 지역을 개방하는 특성이 있다. * 중앙: 신 수도 * 동부: 아곤퀸 숲(오염지역), 늪지대 * 서부: 투기장, 아쿨루 요새 * 북부: 모세스 아일 * 남부: 구 수도(오염지역), 남부 교회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의 국가. 이름은 언급되지 않으며 그냥 '왕국'으로만 불리고 있다. 현재까지 주인공들은 왕국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왕국의 검(12)편에서 검성과 아크메이지가 해외에 나간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인간, 엘프, 고블린, 오크 등 수많은 종족들이 살고 있으며 그 중 인간의 세력이 가장 강하다. 구 수도는 금지된 마법으로 소환된 마왕과 오염된 기운으로 인해 불모의 땅이 되었다. 마왕이 강림했을 때는 외부 세력들이 침략해 오지 않았으나[* 외부에서도 마왕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용사가 마왕을 쓰러트리자 줄줄이 쳐들어왔다고 한다. 게다가 마왕과 싸우는 동안 왕족들이 전부 죽어 너도나도 왕이 되겠다고 권력 싸움을 벌인 과거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다. 새로운 왕이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탓에 일어난 내전도 아직 끝나지 않았고, 마왕은 없어졌어도 몬스터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많은 문제들을 왕국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왕국에서는 모험가 길드도 고용해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왕국은 겉으로는 그럭저럭 안정된 것처럼 보여도 많은 불안 요소를 지닌 나라이다. 현재 이야기의 큰 떡밥인 대규모 국방 프로젝트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본디 왕국은 마나의 맥을 이용해 군용 마법을 써 왔지만, 그 역시 로우 리스크-로우 리턴이라는 주류 마법의 특성상 비효율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마나의 맥을 확보하기 위해 그 지역 주민들과 내전을 치러야 하는 문제도 있었으며, 마법 회로가 적의 공격으로 무력화되는 등 약점도 노출된 상황이다. 때문에 왕실 서열 1위인 탈론 왕세자는 [[핵무기|금지된 마법]]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초장거리 지원 포격]]을 날릴 수 있는 대규모 국방 시스템을 구상하게 된다. 대형 길드들은 이미 이 프로젝트에 대해 사전에 연락을 받고 준비를 끝낸 상태. 듀폰 길드도 이에 참여하기 위해 파라곤의 자금력을 빌려 '납부금'을 내고 참여하려 한다. 이외에도 프로젝트의 주축인 마법사 결사단 '트리니티'가 있는데, 이들 역시 향후 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반대하는 세력도 만만치 않다. 노바 공주는 프로젝트에 수상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 조사하는 중이며, [[갈라할]]을 통해 [[아크메이지(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아크메이지]]에게 프로젝트의 진실을 밝혀줄 것을 의뢰하기도 한다. 왕국 군 장교이자 검술 연구가인 알프레드 휴턴 역시 국방비가 마법사들에게 집중 투자됨으로써 왕국 군과 레인저의 세력이 축소되는 것을 탐탁해 하지 않는다. 이단 마법사들과 싸우며 금지된 마법의 해악을 누구보다 뚜렷이 경험한 남부 성기사단도 이 프로젝트에 격렬히 반대한다. 또한 마나의 맥에 배치된 왕국 군을 국경 선으로 돌리면 공연히 주변 나라를 자극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스포일러1 아크메이지가 왜 이 프로젝트에 초청되지 않았는가에 대해 공주가 대화한 결과, '''옛날에 에이바를 위해 아크메이지가 포기한 연구'''를 우려먹고 있으니 아크메이지가 초청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과 '''트리니티 결사단에 자신과 가까이 알고있던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연구소에 난입한 뒤 '''핵심 좌표 마법의 설계가 바로 아크메이지 본인의 것'''이라는 것과 '''에이바가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또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예상과는 달리 금지된 마법을 문제없이 부린다는 것도''' 확인했다.][*스포일러2 비아트릭스와 부카누가 납치당했는데 이 둘을 납치한 록히드 길드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로 결국 검성과 아크메이지가 남부에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어찌어찌 체니와 카를로스를 만나 왕국 최남단에 있는 얀하 마을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의 소수민족들은 지평선 너머에는 괴물이 존재한다고 절대로 남쪽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 이유가 그곳에는 괴물들이 산다고 한다. 얀하 마을에서 구 수도 쪽으로 아주 조금만 내려가면 오염되어 버려진 마을이 존재하는데, 얀하 마을 사람들이 왕국군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 붉은 불빛들을 잔뜩 켜고 나팔을 불며 무언가를 자극했고 그것에 반응한 무언가가 '''남쪽'''으로부터 올라와서 왕국군과 트리니티 마법사들을 둘러싸는데 그 무언가의 생김새는 검은 액체같은 것들로 이루어진 인간 형상의 괴물이였다. 트리니티에서 얀하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해 금지된 마법을 사용하는 순간 그것에 반응하여 점점 모여들고 있으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는데 아크메이지의 말로는 금지된 마법으로 인해 생긴 무언가로 보이며 금지된 마법으로 소환되는 소환수나 탁한 기운은 이단 마법사의 피에 이끌리는것마냥 트리니티 마법사들이 마법을 쓰기 위해 문을 열자 거기에 반응해서 얀하 마을 사람들조차 예상하지 못할정도의 수가 몰려온다. 아크메이지가 말하길 얀하 마을 사람들과 트리니티 둘 다 부주의했다고... 마왕이 소환되었을때 일반적으로 쓰는 금지된 마법의 오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기운에 노출된 탓인지 핵을 깨버리면 사라지는 소환수들과는 달리 핵을 깨부숴도 다시 일어나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흡사 죽일 수 없는 좀비를 연상시킨다. 이 괴물의 정체를 두고 구 수도의 사람들이 문을 통해 넘어온 무언가에 오염되어 변한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아크메이지는 사람이 오염돼서 그런 괴물로 변했다는 전례가 없으며 몰려온 숫자도 구 수도에서 왔다고 하기엔 너무 거리가 멀다는 점을 들어 사람이 아니라 보았다. 그리고 '지평선 그 너머' 28화에서 얀하 마을과 왕국 군의 합동작전으로 문을 닫는 작전이 성공한 뒤 아크메이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괴물은 그저 이계 벌레들의 집합체. 너무나도 오래 열려있던 문으로 넘어온 수많은 벌레들이 살아남기 위해 핵을 중심으로 뭉쳤는데, 하필 인간형을 취한 이유는 개체 수가 많은 인간을 흉내냄으로써 생존성을 높이려 했기 때문이었을 거라고. 구 수도와 가까운 얀하 마을 주변에 벌레가 인간형을 취할 수 있을 정도로 많고, 그렇게 만들어진 인간형이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구 수도 지역의 오염 수준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사실이며, 탈론 왕세자가 말했던 구 수도 지역의 오염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프로젝트의 성립과 유지를 위한 거짓 정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왕국의 검' 4화에서 죽기 전까지 금지된 마법에 대해 조사를 했던 레인저 대장 그리벨은 오염 지역이 일정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잠시 완화되어 보일 뿐 전혀 나아지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오염 보고 과정에 트리니티가 개입한 흔적까지 있었다는게 밝혀지면서 트리니티가 프로젝트의 성립 및 유지를 위해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